2016. 3. 23. 21:05



f(x)를 떠나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설리, 베드신을 선보인다!?

 

 제작년 여름, f(x)의 3집 Red Light 무대를 마지막으로, f(x)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걸그룹 f(x)의 멤버로 활동했던 설리(본명 최진리, 23)가 영화 '리얼'을 통해 다시금 스크린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을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 관객과 만나는 설리는 베드신을 소화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출신이었던 그녀의 배우로써의 행보,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부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은 그녀이지만 베드신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창 '리얼'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 영화 관계자는 "여주인공인 송유화는 베드신도 예정된 캐릭터"라며 "아직 촬영이 진행되지는 않아 어떤 수위가 될 지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귀띔을 했다는 매체의 보도입니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한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액션 느와르. 김수현은 카지노 사업을 통해 도시를 쥐락펴락하겠다는 야망을 지닌 남자 장태영 역을, 설리는 그가 다니는 VVIP 재활병동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첫 호흡을 맞춘다는 내용!



'리얼'은 HOT 아이콘 김수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인데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성인물을 표방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됐습니다. 남주인공인 김수현은 물론, 여주인공 또한 등급에 걸맞게 높은 수위의 러브신 등을 예고하며 오디션이 진행된 터, f(x)를 떠나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설리가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선보일 신의 수위는 어느 정도인지 관심이 쏠린다는 반응입니다.








과연 그녀는 소위 말하는 '베드신'다운 베드신을 할까?


 아이돌의 베드신이라 함은, T-ARA(티아라)의 멤버 은정(본명 함은정, 29)씨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요! 마치 수건 한 올도 걸치지 않은 듯한 의상으로 출연했던 JTBC의 '인수대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작품은 15세 관람가였으며, 드라마인데다, 불과 4년 쯤 전에 끝난 작품이고, 아이돌 가수로써의 생활을 하고 있는 이미지로써 그 이상의 노출은 불가피했으리라 봅니다. 반면, 현재의 설리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완전히 떼어내고, 배우로 전향을 하였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이다보니, 본인만 괜찮다면 어느 정도의 높은 수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고는 해도 "아직 촬영이 진행되지는 않아 어떤 수위가 될 지는 전해지지 않았다."는 영화 관계자의 귀띔으로 볼 때, 어쩌면 이거 그냥 과대 포장? 과장 홍보가 아닐런지? 혹은 언론매체가 '단독' 타이틀로 한 건 잡아보려고 괜히 김칫국 한 사발 드링킹하며, 설리로 설레발을 친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뭐, 베드신의 수위가 어찌되던지간에, 이제 어엿한 한 사람의 '배우'로써 지금 이 시간에도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을 설리씨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





Posted by 별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