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하의 블로그

#냥아지 #고양이 #고냥이 #귀요미

* 지극히 주관적인 나인뮤지스 음색 평가

문현아 - 저 먼나라 장인이 오랜 시간동안 노래 하나만을 위해 만든듯한 목소리.

표혜미 -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보고 정말 잘 자란듯한 목소리.

박경리 - 마치 록리 마냥 노력으로 갈고닦은 듯한 목소리.

밥민하 - 귀에 속삭이는 듯한 나른나른한 목소리.

이금조 - 참새가 사람의 말로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이런 목소리로 부를 수 있지 않을까? 그냥 목소리가 사랑스럽다.

조소진 - 화나면 조금 무서울 것 같은 목소리…. 농담이고 살짝 서양쪽 목소리 같다는 느낌이 든다. 고급지다고 해야할까나?

손성아 - 누가 들어도 딱 나인뮤지스 성아다! 싶은 그런, 조금 슬픈 느낌의 목소리.

이유애린 - 살짝 제시 느낌 나는 목소리(제시 성대모사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루에서의 "넌 이젠 내겐 bad news 더 이상은 아냐 i'm not ur doll" 같은 느낌이 좋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 멤버, 극好인데 뭐라고 해야하지 진짜, 그냥 랩을 하기 위해 태어난 듯한 목소리. 개인적 여아이돌 랩퍼 순위를 매긴다면 제일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류세라 음색에 대해서도 말해보자면,
외모나 성격 등의 영향으로 느끼는 걸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세라 목소리는 뭔가 촥촥 감기는 듯한 목소리다. 뱀 같다고나 해야할까? 사람의 마음을 그냥 목소리로 휘감는 듯한 느낌? 금조 목소리가 곱게 사랑스러운 목소리라면, 세라 목소리는 섹시하게 사랑스럽다고나 할까. 그냥 아름다운 여성의 목소리라는 느낌이 든다. "넌 웃음을 주는 단비 같아~!" 이런 목소리 정말 좋다. 그냥 류세라는 좋다.